2017 베스트



01 트윈픽스: 더 리턴
02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03 엘르
04 프란츠
05 패터슨
06 굿 타임
07 밤의 해변에서 혼자
08 아쿠아리우스
09 재키
10 렛 더 선샤인 인

11 어떤 여자들
12 120 BPM
13 컨택트
14 내 친구 정일우
15 그 후
16 사랑의 시대
17 러빙
18 로건
19 윈드 리버
20 문라이트

21 덩케르크
22 겟 아웃
23 검은 숲속으로
24 어 퍼펙트 데이
25 조용한 열정
26 우리의 20세기
27 붉은 거북
28 잃어버린 도시 Z
29 매기스 플랜
30 마더!

국내에 아직 소개되지 않은 브루노 뒤몽의 <잔 다르크의 어린 시절>, 필립 가렐의 <러버 포 어 데이>, 아녜스 바르다의 <비지지스, 빌리지스> 그리고 홍상수의 <클레어의 카메라>를 보았다면 이 리스트가 어떻게 바뀌었을지 궁금하다.


2017년 극장에서 본 영화, 182편

아직 2017년이 남았고 보려고 하는 개봉예정작도 있다. 그때 가서 조금 수정만 하면 될 것 같다. 150편 내외로 편수를 줄이려고 했는데 여전히 많이 보았다. 이유는 개봉 편수가 늘었기 때문이리라. 2018년에는 확실히 줄일 계획이다. 원정을 나가서 보는 영화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관람 당시 컨디션이 매번 좋지 않았다. 이 만큼 볼 수 있었던 것도 신기할 정도다. 많이 힘들었다. 매년 힘들었지만 올해도 올해 만큼 힘들었다.

01월

01월 14일 (토)
10:20-12:23 모아나 (2D자막/ 113분/ cgv대구 IMAX)
15:45-17:51 어쌔신 크리드 (디지털/ 116분/ cgv대구 2)

01월 15일 (일)
09:15-11:01 여교사 (디지털/ 96분/ cgv대구 12)
11:40-13:53 얼라이드 (디지털/ 123분/ cgv대구 11)

01월 16일 (월)
09:35-11:32 너의 이름은. (2D자막/ 107분/ cgv대구 3)
13:25-15:31 페신저스 (디지털/ 116분/ cgv대구 4)
15:45-17:45 빌리 엘리어트 (디지털/ 110분/ cgv대구 4)

01월 18일 (수)
11:35-13:21 요요마와 실크로드 앙상블 (디지털/ 96분/ cgv압구정 ART2)
15:30-16:44 문영 (디지털/ 64분/ cgv압구정 ART1)
18:00-19:39 단지 세상의 끝 (디지털/ 99분/ 아트나인 0)

01월 21일 (토)
14:00-15:50 재키 (디지털/ 100분/ cgv명동역씨네라이브러리 ART1)

02월

02월 02일 (목)
16:35-18:41 컨택트 (디지털/ 116분/ cgv대구 10)

02월 03일 (금)
08:50-10:47 딥워터 호라이즌 (디지털/ 107분/ cgv대구 4DX)
11:15-13:05 재키 (디지털/ 100분/ cgv대구 8)
13:50-15:58 라이언 (디지털/ 118분/ cgv대구 2)

02월 04일 (토)
09:25-11:14 매기스 플랜 (디지털/ 99분/ cgv대구 8)
14:00-15:55 퍼스널 쇼퍼 (디지털/ 105분/ cgv대구 8)
16:30-19:32 사운드 오브 뮤직 (디지털/ 172분/ cgv대구 4DX)

02월 11일 (토)
14:00-16:29 핵소 고지 (디지털/ 139분/ cgv대구 8)
17:15-19:09 레고 배트맨 무비 (IMAX2D자막/ 104분/ cgv대구)

02월 12일 (일)
10:35-12:32 트리플 엑스 리턴즈 (IMAX3D/ 107분/ cgv대구)
14:00-16:27 맨체스터 바이 더 씨 (디지털/ 137분/ cgv대구 8)

02월 13일 (월)
13:40-15:48 50가지 그림자: 심연 (디지털/ 118분/ cgv대구 5)
16:45-18:31 페기 구겐하임: 아트 애딕트 (디지털/ 96분/ cgv대구 8)

02월 14일 (화)
09:45-12:10 스노든 (디지털/ 135분/ cgv대구 11)

02월 15일 (수)
11:45-14:21 더 큐어 (디지털/ 146분/ cgv대구 11)
14:50-16:43 그레이트 월 (IMAX3D/ 103분/ cgv대구)

02월 16일 (목)
14:15-16:29 아주 긴 변명 (디지털/ 124분/ cgv대구 4DX)
19:05-21:06 문라이트 (디지털/ 111분/ cgv대구 10)

02월 18일 (토)
14:00-16:14 러빙 (디지털/ 123분/ cgv대구 8)
16:40-18:53 세일즈맨 (디지털/ 123분/ cgv대구 8)

02월 25일 (토)
10:00-12:07 23 아이덴티티 (디지털/ 117분/ cgv압구정 3)
14:00-16:51 사일런스 (디지털/ 159분/ cgv압구정 ART3)
17:35-19:47 존 윅 - 리로드 (디지털/ 122분/ cgv압구정 3)

02월 28일 (화)
18:50-20:30 미인어 (디지털/ 100분/ 동네 메가박스 5)

03월

03월 03일 (금)
08:30-10:58 로건 (IMAX2D/ 137분/ cgv대구)

03월 04일 (토)
13:10-15:33 파도가 지나간 자리 (디지털/ 133분/ cgv대구 8)

03월 05일 (일)
14:00-16:01 문라이트 (디지털/ 111분/ cgv압구정 ART1)
16:00-18:17 히든 피겨스 (디지털/ 127분/ cgv압구정 ART3)

03월 10일 (금)
13:40-15:48 콩: 스컬 아일랜드 (IMAX3D/ 118분/ cgv대구)

03월 11일 (토)
09:45-12:04 델마와 루이스 (디지털/ 124분/ cgv대구현대 2)
14:00-15:32 붉은 거북 (디지털/ 82분/ cgv대구 8)

03월 16일 (목)
11:05-13:18 미녀와 야수 (IMAX2D/ 129분/ cgv왕십리)
15:55-17:57 오버 더 펜스 (디지털/ 112분/ 메가코엑스 스크린A)

03월 27일 (월)
09:00-11:16 행복 목욕탕 (디지털/ 126분/ cgv압구정 ART2)
11:45-13:36 밤의 해변에서 혼자 (디지털/ 101분/ cgv압구정 ART3)
13:45-15:49 일 포스티노 (디지털/ 114분/ cgv압구정 ART1)

03월 29일 (수)
14:00-15:53 라이프 (IMAX2D/ 103분/ cgv왕십리)
16:20-18:17 공각 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 (IMAX3D/ 107분/ cgv왕십리)
20:00-21:45 투 러버스 앤 베어 (디지털/ 95분/ cgv압구정 2)

04월

04월 04일 (화)
11:20-13:42 미스 슬로운 (디지털/ 132분/ cgv강변 5)
14:30-17:01 분노 (디지털/ 141분/ 메가코엑스 105호)
17:35-19:40 아뉴스 데이 (디지털/ 115분/ 메가코엑스 105호)

04월 11일 (화)
10:30-12:17 개에게 처음 이름을 지어준 날 (디지털/ 107분/ 동네 메가박스 5)

04월 16일 (일)
08:45-10:54 여자의 일생 (디지털/ 119분/ cgv대구 8)
11:20-13:14 지니어스 (디지털/ 104분/ cgv대구 8)

04월 17일 (월)
11:15-13:41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IMAX2D/ 136분/ cgv대구)
14:45-16:44 로즈 (디지털/ 108분/ cgv대구 5)

04월 27일 (목)
09:25-11:35 아버지와 이토씨 (디지털/ 119분/ cgv압구정 ART2)
12:00-13:35 댄서 (디지털/ 85분/ cgv압구정 ART2)
14:00-16:00 미스테리 트레인 (디지털/ 110분/ cgv압구정 ART2)

05월

05월 02일 (화)
10:35-12:40 파운더 (디지털/ 115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17)
15:20-17:24 나의 사랑, 그리스 (디지털/ 114분/ cgv강변 4)
18:50-21:16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IMAX3D/ 136분/ cgv왕십리)

05월 11일 (목)
19:00-21:02 에이리언: 커버넌트 (디지털/ 122분/ 동네 메가박스 10)

05월 15일 (월)
19:05-20:47 보스 베이비 (2D자막 / 97분/ 동네 메가박스 9)

05월 17일 (수)
18:10-20:20 목소리의 형태 (디지털/ 129분/ 동네 메가박스 5)

05월 20일 (토)
14:15-16:35 엘르 (디지털/ 130분/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ART1)
16:50-18:55 내 사랑 (디지털/ 115분/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ART1)
19:15-20:49 로스트 인 파리 (디지털/ 83분/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ART1)

05월 22일 (월)
14:00-16:16 킹 아서: 제왕의 검 (SCREENX/ 126분/ cgv대구 2)
16:25-18:19 겟 아웃 (디지털/ 104분/ cgv대구 9)

05월 23일 (화)
09:10-11:22 에이리언: 커버넌트 (디지털/ 122분/ cgv대구 10)
11:45-13:55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디지털/ 120분/ cgv대구 IMAX)

05월 24일 (수)
08:40-10:59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IMAX2D/ 129분/ cgv대구)

05월 25일 (목)
16:50-18:39 매니페스토 (디지털/ 99분/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ART1)
20:00-21:59 노무현입니다 (디지털/ 109분/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ART2)

05월 30일 (화)
16:05-17:44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 (디지털/ 99분/ 동네 메가박스 5)

05월 31일 (수)
10:25-12:56 원더 우먼 (IMAX3D/ 141분/ cgv왕십리)
14:05-15:51 고려 아리랑: 천산의 디바 (디지털/ 96분/ cgv압구정 ART1)
17:55-19:53 아메리칸 패스토럴 (디지털/ 108분/ cgv압구정 ART2)

06월

06월 03일 (토)
16:30-18:27 네루다 (디지털/ 108분/ cgv대구 8)

06월 04일 (일)
09:05-10:59 꿈의 제인 (디지털/ 104분/ cgv대구 8)
11:30-13:09 레이디 맥베스 (디지털/ 89분/ cgv대구 8)

06월 06일 (화)
09:10-11:10 미이라 (IMAX3D/ 110분/ cgv대구)
12:00-14:31 잃어버린 도시 Z (디지털/ 141분/ cgv대구 8)
14:40-16:38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디지털/ 108분/ cgv대구 8)

06월 07일 (수)
14:00-16:31 언더 우먼 (디지털/ 141분/ cgv대구 3)
16:50-19:07 주키퍼스 와이프 (디지털/ 127분/ cgv대구 8)

06월 08일 (목)
09:20-11:18 심야식당2 (디지털/ 108분/ cgv대구 11)
12:00-14:13 악녀 (디지털/ 123분/ cgv대구 3)

06월 26일 (월)
09:30-11:24 용순 (디지털/ 104분/ cgv압구정 ART2)
11:45-13:25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디지털/ 90분/ cgv압구정 ART2)
14:55-16:42 파리의 밤이 열리면 (디지털/ 97분/ cgv압구정 ART1)
17:10-19:09 더 서클 (디지털/ 109분/ cgv압구정 3)

06월 29일 (목)
11:45-13:45 옥자 (디지털/ 120분/ 씨네큐브 1)
17:50-19:45 지랄발광 17세 (디지털/ 105분/ cgv압구정 ART3)

07월

07월 06일 (목)
10:15-12:38 스파이더맨 : 홈커밍 (IMAX3D/ 133분/ cgv왕십리)
13:20-15:39 재꽃 (디지털/ 125분/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ART1)
15:55-17:36 그 후 (디지털/ 91분/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ART1)

07월 08일 (토)
14:00-16:06 내 사랑 (디지털/ 115분/ cgv대구 8)

07월 21일 (금)
10:10-11:59 우리를 침범하는 것들 (디지털/ 99분/ cgv압구정 ART2)
12:20-14:24 프란츠 (디지털/ 113분/ cgv압구정 ART2)
14:50-18:46 덩케르크 (IMAX2D/ 106분/ cgv왕십리)

07월 26일 (수)
10:10-12:06 덩케르크 (IMAXLASER2D/ 106분/ cgv용산아이파크몰 20)
12:15-13:55 슈퍼배드 3 (2D자막/ 90분/ cgv용산아이파크몰 16)
15:00-17:18 송 투 송 (디지털/ 128분/ cgv용산아이파크몰 19)

08월

08월 10일 (목)
08:30-10:21 여자들 (디지털/ 101분/ cgv압구정 ART1)
10:40-12:57 엘리자의 내일 (디지털/ 127분/ cgv압구정 ART1)
13:15-14:57 파리로 가는 길 (디지털/ 92분/ cgv압구정 ART3)
15:15-17:13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디지털/ 108분/ cgv압구정 ART3)

08월 23일 (수)
09:55-12:25 혹성탈출: 종의 전쟁 (IMAXLASER2D/ 140분/ cgv용산아이파크몰 20)
14:00-16:15 태양은 외로워 (디지털/ 118분/ cgv용산아이파크몰 19)
16:35-19:12 박쥐 확장판 (디지털/ 147분/ cgv용산아이파크몰 19)

08월 27일 (일)
14:00-15:44 매혹당한 사람들 (디지털/ 94분/ cgv대구 8)

08월 28일 (월)
13:40-15:39 애나벨: 인형의 주인 (디지털/ 108분/ cgv대구 2)
17:00-18:20 더 테이블 (디지털/ 70분/ cgv대구 8)

08월 30일 (수)
17:05-19:13 킬러의 보디가드 (디지털/ 118분/ cgv대구 9)
19:45-21:49 아토믹 블론드 (디지털/ 114분/ cgv대구 5)

08월 31일 (목)
14:00-16:27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 (IMAX3D/ 137분/ cgv대구)

09월

09월 07일 (목)
08:40-10:10 파리 시청 앞에서의 키스: 로베르 두아노 (디지털/ 80분/ cgv압구정 ART3)
13:10-15:35 그것 (IMAXLASER2D/ 135분/ cgv용산아이파크몰 20)
18:05-20:19 아키라 (디지털/ 124분/ 메가 코엑스 MX)

09월 11일 (월)
16:00-17:20 파리 시청 앞에서의 키스: 로베르 두아노 (디지털/ 80분/ 아트나인 9)
19:30-21:28 몬스터 콜 (디지털/ 108분/ cgv압구정 ART2)

09월 14일 (목)
09:55-11:54 시인의 사랑 (디지털/ 109분/ cgv강변 4)
13:35-15:38 베이비 드라이버 (디지털/ 112분/ cgv왕십리 8)
17:40-19:45 아메리칸 메이드 (디지털/ 115분/ cgv왕십리 7)

09월 16일 (토)
08:40-10:41 윈드 리버 (디지털/ 107분/ cgv압구정 ART2)
11:05-12:26 여배우는 오늘도 (디지털/ 71분/ cgv압구정 ART1)
16:30-18:39 우리의 20세기 (디지털/ 119분/ cgv압구정 ART3)

09월 21일 (목)
14:00-16:37 멀홀랜드 드라이브 (디지털/ 147분/ cgv대구 8)
17:20-19:12 괜찮아요, 미스터 브래드 (디지털/ 102분/ cgv대구 4)
20:10-21:48 데이빗 린치: 아트 라이프 (디지털/ 88분/ cgv대구 8)

09월 22일 (금)
14:00-16:24 로스트 하이웨이 (디지털/ 134분/ cgv대구 8)
16:25-16:36 치어 댄스 (디지털/ 121분/ cgv대구아카데미 4)
17:20-19:45 트윈 픽스 (디지털/ 134분/ cgv대구 8)

09월 23일 (토)
13:10-15:06 어 퍼펙트 데이 (디지털/ 106분/ cgv대구 6)
16:30-18:09 이레이저 헤드 (디지털/ 89분/ cgv대구 8)

09월 27일 (수)
10:30-13:01 킹스맨: 골든 서클 (IMAXLASER2D/ 141분/ cgv용산아이파크몰 20)
13:30-15:39 아이 캔 스피크 (디지털/ 119분/ cgv용산아이파크몰 16)
16:15-17:44 고양이 케디 (디지털/ 79분/ cgv용산아이파크몰 19)

09월 29일 (금)
09:40-11;33 분장 (디지털/ 103분/ cgv압구정 ART1)
11;40-13:53 해피 버스데이 (디지털/ 123분/ cgv압구정 ART3)
15:30-17:09 인생을 애니메이션처럼 (디지털/ 92분/ cgv압구정 ART2)
17:25-19:10 다시 태어나도 우리 (디지털/ 95분/ cgv압구정 ART2)
19:30-21:00 나의 엔젤 (디지털/ 80분/ cgv압구정 ART2)

10월

10월 12일 (목)
10:50-13:43 블레이드 러너 2049 (IMAXLASER2D/ 163분/ cgv용산아이파크몰 20)
14:50-16:41 어메이징 메리 (디지털/ 101분/ cgv용산아이파크몰 19)
17:05-18:34 나의 엔젤 (디지털/ 80분/ cgv용산아이파크몰 19)

10월 19일 (목)
15:45-17:56 마더! (디지털/ 121분/ cgv대구 12)

10월 20일 (금)
10:10-12:13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디지털/ 113분/ cgv대구 11)
13:35-15:17 잇 컴스 앳 나잇 (디지털/ 92분/ cgv대구 12)

10월 21일 (토)
09:00-10:41 아이 앰 히스 레저 (디지털/ 91분/ cgv대구 6)

10월 26일 (목)
10:10-12:15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디지털/ 115분/ cgv용산아이파크몰 1)
13;40-16:00 토르 : 라그나로크 (IMAXLASER2D/ 130분/ cgv용산아이파크몰 20)
17:35-19:37 빅토리아 & 압둘 (디지털/ 112분/ cgv압구정 ART2)
19:40-21:14 내 친구 정일우 (디지털/ 84분/ cgv압구정 ART3)

11월

11월 09일 (목)
09:00-11:13 파울라 (디지털/ 123분/ 메가코엑스 8)
12:15-14:00 러빙 빈센트 (디지털/ 95분/ 메가코엑스 7)
14:15-16:21 러브 앤 아트 (디지털/ 116분/ 메가코엑스 8)
16:45-18:53 뉴니스 (디지털/ 118분/ 메가코엑스 8)

11월 15일 (수)
12:15-13:54 리빙보이 인 뉴욕 (디지털/ 89분/ cgv대구 6)
15:00-17:10 저스티스 리그 (IMAX3D/ 120분 / cgv대구)

11월 16일 (목)
11:55-14:06 빌리진 킹: 세기의 대결 (디지털/ 121분/ cgv대구 8)
16:00-18:17 그들이 진심으로 엮을 때 (디지털/ 127분/ cgv대구 6)
19:30-21:37 더 미드와이프 (디지털/ 117분/ cgv대구 8)

11월 17일 (금)
17:00-19:22 은판 위의 여인 (디지털/ 132분/ cgv대구 8)
19:50-21:57 장고 인 멜로디(디지털/ 117분/ cgv대구 8)

11월 18일 (토)
14:00-15:55 백 투 버건디 (디지털/ 105분/ cgv대구 8)
16:15-18:15 두 개의 사랑 (디지털/ 110분/ cgv대구 8)

11월 19일 (일)
14:00-16:00 실화 (디지털/ 110분/ cgv대구 8)
16:20-18:04 렛 더 선샤인 인 (디지털/ 94분/ cgv대구 8)

11월 20일 (월)
14:30-16:23 검은 숲속으로 (디지털/ 103분/ cgv대구 8)
17:20-19:06 해피 데스데이 (디지털/ 96분/ cgv대구 12)
19:20-21:28 청년 마르크스 (디지털/ 118분/ cgv대구 8)

11월 21일 (화)
19:15-21:00 미세스 하이드 (디지털/ 95분/ cgv대구 8)

11월 27일 (월)
11:00-12:52 빛나는 (디지털/ 102분/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ART1)
13:10-15:25 조용한 열정 (디지털/ 125분/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ART1)

11월 29일 (수)
11:00-15:07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디지털/ 247분/ cgv압구정 ART1)

12월

12월 02일 (토)
12:25-13:58 스텐바이, 웬디 (디지털/ 93분/ 씨네큐브 1)
16:25-18:23 패터슨 (디지털/ 118분/ 씨네큐브 1)
18:40-20:21 굿 타임 (디지털/ 101분/ 씨네큐브 1)

12월 03일 (일)
11:00-13:06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 (디지털/ 116분/ cgv강변 4)
15:45-17:49 세 번째 살인 (디지털/ 124분/ 씨네큐브 1)
18:05-20:25 120 BPM (디지털/ 140분/ 씨네큐브 1)

12월 14일 (목)
11:15-13:10 튤립 러버 (디지털/ 105분/ cgv용산역아이파크몰 19)
13:45-16:27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IMAXLASER3D/ 152분/ cgv용산역아이파크몰 20)
17:40-19:33 메리와 마녀의 꽃 (2D자막/ 103분/ cgv용산역아이파크몰 14)

12월 17일 (일)
13:10-15:19 스노우맨 (디지털/ 119분/ cgv압구정 ART1)
16:00-18:08 패터슨 (디지털/ 118분/ cgv압구정 ART2)



(그 오래된) 미래와의 전쟁,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01

포스트 '해리 포터' 시대에 전하는 디즈니 버전의 <스타워즈>의 두번째 시퀄 이야기. 사이코패스에게 좋은 이유를 찾으려는 또다른 <세 번째 살인>과 같은 영화. 왜 아이는 부모를 죽이고 싶은 것일까. 또다른 <케빈에 대하여>.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스타워즈>의 시퀄이지만 <루퍼>의 시퀄이기도 하다. <루퍼>를 기억해야 한다. 결국 라이언 존슨의 영화다. 얼마나 대담한 시도인지 그러니까 이전 <스타워즈>와 이질적이면서 더 용감한 시도였다.

Interlude #01

오늘 본 영화들의 이 어수선한 기시감이란. 21세기 상업영화들은 갈 길이 너무 너무 멀다. (말하지 않겠지만) 단 사적인 나의 일들과 엮으면 재미있다.

02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를 2015년 12월 17일 왕십리 아이맥스관에서 보았고, <로그원: 스타워즈 스토리>는 2016년 12월 27일 대구 아이맥스관에서 보았다. 그리고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오늘(2017년 12월 14일) 용산 아이맥스로 보고 왔다. 모두 좋았다. 특히 <로그원: 스타워즈 스토리>가 시리즈의 스핀오프였지만 가장 서사나 완성도가 높았다. 그에 비해 <깨어난 포스>는 조지 루카스의 오리지널 공식에 충실한 편이었고 <라스트 제다이>는 그보다 낫지만 월등하게 좋지만은 않았다. 사실 시퀄로서 이야기가 더 진행될 것이 없다. 레아와 한 솔로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벤 솔로이자 카일로 렌이 다크 사이드에 속하는 것이 주된 이야기이고 결국 새로운 시퀄의 첫번째 에피소드에서 아들은 아버지를 죽인다. 두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어머니를 죽이려고 하지만 실패한다. 왜 카일로 렌이 이렇게 변했는가에 대한 이야기가 이번 후속편에서 나오는 데 크게 새롭지 않다. 그렇지만 <해리 포터> 시리즈로 익숙한 요즘의 관객들에게는 데이지와 카일로 렌 그리고 그 사이에 그들의 스승인 루크가 있으니 익숙한 편일 것이다. 그러나 새롭지 않다. 사실 조지 루카스가 이미 다 한 것이다. 오리지널 3부작에서 나온 시리즈 중 그나마 새로웠던 것은 <로그원> 정도다.

Interlude #02

오래된 어떤 영화가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그리지 않은 것을 그릴 때 균열은 불가피하다. 그리고 그것은 이전의 방향과 다른 것일 것이다. 그것이 과연 필요한가의 현실적인 문제가 남을 뿐이다. 무엇을 위한 일인 것일까.

03


결국 다시 물어야 할지 모른다. 이 질문은 이미 오래 전 영화가 묻고 있었던 것이기 때문이다. 부모는 그 아이를 죽였어야 했을까. 신은 침묵하고 있고 아이는 커가고 있다. 미래는 암울하다. 어떻게 해야 할까. 이건 정말 꽤 어둡고 무거운 질문이다. 과연 <라스트 제다이>가 어떤 대중적인 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 다시 질문을 시작하고 있는 중이다. 그 아이를 죽였어야 했을까. 우리는 신도 아닌데 심판자의 자리에 서야 할까. 영화 속 루크의 모습이 오래도록 마음 속에 남는다. 그는 자신이 가야할 곳으로 결국 갔다. 비유적이지만 동시에 현실적으로 그는 빛이 되었다. 이제 아이를 위해 나설 수 있는 사람은 엄마이지만 과연 그 역을 맡은 배우는 세상을 떠났고 나머지 한 편의 영화만 남았다. 그렇다면 이 질문은 봉준호의 <마더>와 또 오버랩이 된다. <스타워즈>와 <루퍼> 그리고 <케빈에 대하여> 또 <마더>로 이어지는 이 영화의 연결선. 누가 상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 21세기의 시네마는 참 묘하게 서로 얽혀 있다. 참으로 기이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종종 드는 요즘이다. 차라리 장르가 오컬트였다면 <오멘>처럼 갔을테지만. 의외로 <샤이닝>의 아버지는 쉽게 처리가 가능한데 반대로 아이가 되었을 때 참 어렵게 되어버린다. 영화가 이 질문에 대해서 어떻게 풀어낼 수 있을지. 21세기 관객들은 그 대답을 찾을 수 있을까.

Interlude #03

언제부터인가 시간 그 자체가 가장 중요해진 것 같다. 결국 나만의 시간이 돌아오면 내가 물어보는 것은 행복도, 불행도 아닌 그 자체로의 시간들이다.


04

그리고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로 돌아가야 한다.

결국 올드 앤 뉴로 가는 것인가. 20세기의 조지 루카스와 21세기의 디즈니의 대결 정도로 요약되는 것 같다. 그렇지만 과연 이 시퀄이 새롭게 확장시킨 것에 무엇을 환영할 수 있겠는가 하는 난감한 질문이 남아있다. 사이코패스는 어느 시대에나 존재한다. 20세기의 오리지널 3부작이 마침표를 찍었지만 사실 그것은 완전한 해피엔딩이 아니다. 완결이 아닌 셈이다. 이야기는 계속 진행되었다. 그 이야기는 불행과 악은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악의 실체를 교묘하게 선과 악의 중간지대로 가져간다면 그리고 그 중심에 다름 아닌 의인에 속하는 핵심적인 인물의 아들이라면. 가장 선한 것에서 가장 악한 것이 탄생되었다면. 그렇다면 <스타워즈>는 무엇을 지금 말하고 있는 것인가 묻게 될 수 밖에 없다. 맞다. 구약을 보더라도 선왕의 아들로 악한 독재자가 태어나기도 한다. 선왕은 자신의 후대의 인물이 어떻게 세상을 다스리는지 알 수 없다. 카일로 렌, 그러니까 벤 솔로는 어디에 속한 인물인가. 매우 낡고 진부한 질문일지 모른다. 그러니까 그런 건 지금의 21세기의 관객들에겐 통하는 것이 아니다. 차라리 이전 과거와의 결별이 더 나은 선택일지 모른다는 결론에 서게 된 것이다.

감독은 <루퍼>의 라이언 존슨이다. 그는 여기서도 제거해야 되는 인물의 어린 시대로 시간 여행을 떠난다. 그렇지만 그 인물의 아이였을 때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엄마가 곁에 있다. 아직 일어나지 않는 미래에 대해서 결정할 수 없는 과거 속으로의 여행에 관한 영화였다. 직접적으로 물어야 한다. 그 아이를 죽였어야 했는가. 암울한 미래를 가져다 줄 아이를 제거해야 했을까. 악인에게도 하늘은 똑같이 떠있고 부모도 존재한다. 그것은 동일하다. 그러나 그런 악인을 심판할 수 있는가의 문제는 어느 시대나 똑같이 고민하는 문제다.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그러니까 이건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이미 우리가 학습한 것이다. 드니 빌뇌브가 아무리 <블레이드 러너 2049>에서 멋진 장면들을 연출했다고 하더라도 그 이야기는 결국 <에이 아이>로 귀결되는 것처럼 지금 도착한 영화들 모두 스티븐 스필버그가 21세기의 문턱에서 만든 영화들에서 학습한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니까 2000년대의 첫 10년이 지난 다음의 현재인 2010년대가 더 나아간 지점이 무엇일까. 그 기간 동안 기술적인 측면에서의 발전만이 시네마가 짊어지고 있는 새로움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우리는 여기서 무엇을 더 질문할 수 있을까. 기존의 시리즈와는 결별했다고 말하지만 그 결별 역시 새롭지 않다는 것은 결국 기존의 세계의 질서를 무너뜨렸지만 그것이 완전히 새로운 것이 아니다는 것이다. <스타워즈>가 기존의 인물들을 지우고 새로운 인물을 세우고 새로운 시대로 간다고 하더라도 그들 역시 똑같은 시간의 역사를 반복할 뿐이다. 여기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인가. 사이코패스를 이 오래된 시리즈에 새로운 키워드로 투입시켰다. 사이코패스에게 우리는 무엇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더 암울한 미래. 미래란 시간이 없다는 똑같은 결론 정도. 디스토피아의 표면에 대한 패티쉬. 당신은 무엇을 보고 있는가. 모든 것이 부질 없이 느껴진다. 거짓된 환영.

우리가 아무리 새롭다고 하더라도 결국 우리 이전의 세대들이 겪었던 것과 무엇이 얼마나 다를까. 극장에 걸린 영화들이 똑같은 시대의 인물만을 다루고 있는가. 여전히 지난 세기의 인물들을 다루고 있기도 하다. 우리는 영원한 존재가 아니다. 몇천년을 살 수 있을 만큼 불멸하지 않다. 장르 영화가 자꾸 이 사실을 외면하는 것 같다. 결국 이 '하이브리드'한 시퀄은 라이언 존슨의 <루퍼>를 볼 때와 유사한다. 이 잡종이 어쩌면 성공할 수 있을지 모른다는. 그러나 왜 루크는 벤을 죽일 수 없었을까. 또는 자신의 능력에 비해 자아가 성숙하지 못한 벤은 부모와 삼촌을 죽을 수 있어도 왜 비전은 보이지 않는 것인가. 무력한 쪽이 어느 쪽인가. 루크처럼 죽일 수 없는 자비와 벤처럼 죽이지만 자신의 행동을 인식하지 못하는 무자비. 두 세계의 공존이 어렵다면 정말 어느 쪽이 망해야 하는 것인가. 그러나 그들 역시 똑같이 자신의 시대만 살아갈 뿐이다.

05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의 제목이 그 '제다이'는 레이도, 카일로도 아니다. 제다이는 새로운 시퀄 시리즈를 이끌었던 주요인물들과 큰 상관이 없다. 제다이는 홀로 떨어진 소년이라고 영화는 귀뜸해준다. 그러니까 이 오래된 시리즈는 새로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인물들 모두를 다시 지우기 시작하면서 끝이 난다. 영웅은 지금까지 말해주던 사람이 아니다. 그들은 모두 맥거핀이다. 만약 <스타워즈>가 진심으로 새로 시작하고 싶다면 이전의 역사와 완전하게 결별해야 한다. 그렇지만 과연 관객들이 이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가 하는 현실적인 문제가 남는다. 열심히 선과 악으로 나뉘어져서 싸우고 있지만 이 전쟁의 실체는 물거품과 같다. J.J. 에이브럼스는 <깨어난 포스>에서 기존의 시리즈를 시작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놓았다. 그리고 라이언 존슨은 <라스트 제다이>에서 이 모든 싸움은 사실 부질없다고 강조하듯 맨마지막에 진짜 마지막 제다이의 모습을 보여준다. 나머지 후속편에서 우리는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 <스타워즈>는 21세기에 과연 안식을 얻을 수 있을까. 한 솔로도, 루크도 그리고 <라스트 제다이>의 새로운 많은 인물들이 죽음으로 이 시리즈에서 퇴장했다. 결국 <스타워즈>의 시퀄 3부작은 전설들의 퇴장으로 끝맺을지도 모른다. 진정한 시작은 이후의 나올지도 모르는 또다른 시퀄 3부작이 아닐까. 그렇지만 그것을 과연 <스타워즈>라고 부를 수 있을지 그것이 문제로 남았다.

Outro

그러나 변하지 않는 것은 결국 전설은 퇴장을 해야 할 때라는 것이다. 맨 마지막에 남겨둔 레아(캐리 피셔)가 2016년 12월 27일 세상을 떠나지 않았다면 남은 후속편에서 과연 레아와 카일로(애덤 드라이버)는 어떤 대결을 펼칠까. 레아에게 숨은 포스가 과연 자신이 낳은 카일로로 변한 벤을 이길 수 있을까. 다시 돌아가서 <마더>의 김혜자와 원빈이 오버랩된다. 레아는 기억을 지우는 침을 자신의 허벅지에 놓고 황량한 우주 속에서 무엇인지도 알 수 없는 춤을 추고 있을까. 열지 말아야 할 판도라 상자를 연 것 같다. <스타워즈>의 팬들이 원한 그 오래된 미래가 지금과 같았을까. 벤(애덤 드라이버)는 잘못된 외할아버지(애나퀸)의 숨은 역사(다스 베이더)를 보고 무엇을 상상한 것일까. 아니면 지금 잘못된 평행 우주의 이야기 속에 <스타워즈>가 갇혀버린 것은 아닐까. 그 무엇이든 새로 '깨어난 포스'의 행보가 낙관적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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